창경궁, ‘우리 가족 나들이는 창경궁으로’ 주제 다채로운 행사 펼쳐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송래)는 단풍이 아름다운 11월 가을을 맞이해 ‘우리 가족 나들이는 창경궁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창경궁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가을맞이 주요 행사에는 ‘스토리가 있는 가을愛 폰카 사진 콘테스트’, ‘단풍 숲길 걷기 명상’, ‘고궁 단풍 숲길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고궁에서 즐기는 궁중 티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 12일에는 오전 11시, 14시 회당 선착순 30여 명에 한해 지리산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시행하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경궁 경내 명상과 숲 치유 프로그램은 조선 왕조 600년 역사를 지켜온 고목 나무와 친구로 사귀도록 권장하고 자연과의 대화를 유도함으로써 호연지기를 배양할 수 있다.

‘스토리가 있는 창경궁 가을愛 폰카 사진 콘테스트’는 창경궁을 배경으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행사기간 동안 #252511번으로 사연과 함께 전송하면 재미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이나 기념품을 보내줄 예정이다.

‘고궁에서 즐기는 궁중 티테라피’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춘당지 일원(우천시 통명전)에서 왕의 건강관리를 위해 궁중 내의원에서 임금님께 올리던 건강 탕약 4가지를 티테라피 전문가인 한의사가 고증하여 준비한 연년익수, 해울청화, 온경산한, 건위소식 등을 현대화한 궁중 티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창경궁 홈페이지(http://cgg.cha.go.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042-48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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