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역사상 가장 승률이 높은 피고인 변호사 엘런 더쇼피츠’ 1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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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1-11 09:44
서울--(뉴스와이어)--1994년 6월.
백인 여배우 니콜 브라운 심슨과 애인 론 골드먼이 로스앤젤레스의 고급주택지 브렌트우드 저택에서 피투성이 시체로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미국 프로 풋볼 선수 출신의 흑인 배우 OJ 심슨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른바 <드림팀>이라고 불린 유력 변호사들을 대거 고용한 심슨은 인종차별을 끌어들여 372일 동안의 형사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났다. 심슨에게 무죄 판결을 안겨준 변호사가 바로 앨런 더쇼비츠다. 그는 “합리적 의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게 법의 정신”이라고 말했고 배심원단에게는 납득이 가는 의심이었다.

28세에 하버드 역사상 최연소 정교수로 임명된 앨런 더쇼비츠는 미국 최고의 달변가이자 타협하지 않는 변호사로 이름이 높다. 그는 변호사 경력 35년 동안 1백건 이상을 승소하여 역사상 가장 승률이 높은 항소 피고인 변호사로 불려진다.
마이크 타이슨, OJ 심슨 같은 유명 인사의 <세기의 재판>을 맡아 변론에 성공하는 한편, 힘없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 변론에도 앞장서고 있다.
얼마 전 이슈가 되었던 ‘위키리스크’변호인단에 합류하면서 또 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앨런 더쇼비츠.

리얼 토크에서는 앨런 더쇼비츠가 일궈낸 최고의 변론,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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