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일(금) 서울여성플라자서 ‘2011 국제 일·가정 양립’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선진국 등 외국의 대도시 직장인들은 일과 가정을 어떻게 병행하고 있을까?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11월 11일(금) 서울여성플라자 2층 회의실에서 “2011 국제 일·가정 양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관련 분야 국내외 정책전문가와 연구진 등 100여명이 참석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프리 존스(Jeffrey D. Jones) 전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조강연을 Lars Danielsson 주한 스웨덴 대사가 특별강연을 통해 선진국의 일·가정 양립현황과 정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1세션에서는 히사코 마키무라(Hisako Makimura) 오사카시 여성협회 부대표가 ‘일본 오사카시의 일·가정 양립현황과 정책사례’를 문은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서울시의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 활성화방안’ 을 각각 소개한다.

2세션에서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을 잘 병행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있는 가족친화 기업들의 우수 사례 등이 발표된다. 스웨덴의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 BT&I 여행사가 가족친화적인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하고있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례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서영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은 “우리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선진국 대도시의 일·가정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해봄으로써 서울시의 일·가족양립을 위한 환경조성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보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의 씽크탱크다.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지원, 국내외 여성가족 관련 기관간 네트워크, 양성평등 및 역량강화 교육, 여성가족친화적 문화콘텐츠 개발 및 보급, 여성가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서울여성플라자'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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