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2년도 청소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내 청소년들의 ‘독서·체험·미래’에 대한 투자가 강화된다.

충남도는 11일 충남도청소년위원회(위원장 구본충 행정부지사)를 개최해 이 같은 방향의 2012년도 청소년 신규시책을 확정했다.

특히, 처음으로 도비에서 ‘청소년 독서캠프’ 운영예산이 책정됨으로써 안희정 충남지사의 제안으로 도청 내에서 불고 있는 독서바람이 도내 청소년들에게도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날 결정된 내년도 청소년 신규 사업을 보면 ‘청소년 독서캠프’에 1천만원, 도내 역사탐방과 금강따라 걷기 등 ‘청소년 극기체험 프로그램’에 4천만원, 금산군에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신축되고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미래복합센터”에 국비 4억원을 포함한 13억원이 새롭게 투자된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그간 노인이나 아동에 비해 청소년분야투자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다”며 “내년부터 청소년 관련사업을 확대해 미래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청소년 관련분야 종사자와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과 청소년 대상(大賞) 심의, 청소년육성기금 운영계획 심의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
청소년담당 김광주
042-251-332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