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 하천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
시에 따르면 최근 생활체육관련 동호회와 이용 시민들의 증가로 생활체육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에 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생활체육시설은 3대 하천에 축구장을 비롯해 야구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시설이며 종전 90여 개소였던 시설을 14개 종목, 126개소로 대폭 확충한다.
새롭게 증설되는 생활체육시설은 축구장 및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 각 5개소씩을 비롯해 야구장 4개, 족구장 3개, 테니스장과 농구장 각 2개, 파크골프장과 우드볼장 등 각 각 1곳 등이다.
특히 갑천변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조성되고, 야구장의 경우 총 9면이 조성돼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대 하천에 총 550여개의 의자가 설치되며, 그늘막 20여개도 설치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선진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는 물론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의 44개종목의 연합회에 등록된 생활체육 활동인구는 현재 150만 시민 중 28%인 42만여 명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여가와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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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