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사랑둘레산길 라디엔티어링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대전의 명소인 둘레산길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2시 보문산 사정공원에서 대전사랑 둘레산길 라디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이상윤)와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둘레산길 라디엔티어링대회는 대전의 산을 모두 연결한 아름다운 둘레산길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행사는 2시간동안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둘레산길 1구간의 시작 지점이자 12구간의 종착지점인 사정공원의 아름다운 산책로 3.5㎞를 걷게 된다.

방송에서는 약300리에 달하는 대전둘레산길(133㎞)코스 12개구간 소개와 함께 둘레산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장 참가자들의 인터뷰로 실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둘레산길 SNS 라디오 문자퀴즈를 통해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 행사 중간 중간에 코스프레 의상 퍼포먼스, 키다리 퍼포먼스, 둘레산길 보물찾기, 포토뱃지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팝콘체험, 둘레산길 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 예정된 산책로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 컨테스트, 둘레산길 OX 퀴즈와 경품추첨을 통해 42″TV,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 목적지에 도착해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소형 라디오 2000개를 마련해 TJB홈페이지 사전접수자에게 라디오를 당일 무료배부하고, 라디오 지참자는 크로스백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는 금성백조주택에서 둘레산길 안내지도가 있는 손수건을 배부한다.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월드에서 사정공원 행사장까지 시내버스 115번, 314번, 318번이 연장 운행되며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은 오월드에서 주차하고 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에는 우수한 관광 명소가 많아 이제 주말에는 멀리 갈 필요가 없다”라며 “이번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대전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대전의 둘레산길을 많이 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시민협력과
담당자 이효중
042-600-322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