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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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11:15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는 오는 18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염 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 시와 5개구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대봉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5만kg 김장 김치는 10kg박스 5000개에 담겨 5개구 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 1300박스는 관내 보육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하고 민·학·관 연대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관내 기관･기업･학교 등으로 40개 기관이다.

행사 당일 아침 9시부터 하루 종일 김장 담그기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주)진로에서는 무대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김준모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김장봉사자 장기자랑, 김장시연, 인터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수해로 인한 침수피해지역 도배･장판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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