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대덕테크노밸리 벤처기업 방문
염홍철 시장은 10일 오후 대덕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인 (주)이엘케이(대표 신동혁)와 (주)윙쉽테크놀러지(대표 강창구) 양 벤처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대표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혁 (주)이엘케이 대표는 “지난 5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한 ‘월드클레스(World Class) 300프로젝트’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에서 신청절차 이행, 보고서 작성 등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 지역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 대표는 “대전시가 최근 새로운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기존기업의 신설, 증설 부분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염시장은 “시는 신규 기업유치는 물론 기존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성공한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기본정책”이라며 “기존기업의 신·증설과 관련 해 ‘기업지원 해피콜’로 도움을 요청하면 도로, 환경, 도시계획 등 모든 것을 한 번에 종합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강창구 (주)윙쉽테크놀러지 대표는 “위그선(중형수면 비행선박)은 그동안 어려운 제품개발 과정을 마치고 이제 본격 상용화 하는 단계인데 이와 관련된 부속품이 대부분 수입이기 때문에 애로가 있다”라며 “대덕의 연구개발인력을 활용 자체 부품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염시장은 “우리기술에 의한 부품생산개발이 가능한 환경조성,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검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엘케이는 지난 1999년 대덕밸리에 둥지를 두고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1억불 수출 탑에 이어 올해 2천억 원 매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휴대전화 터치스크린을 생산해 98.9%를 수출하고 있다.
또 (주)윙쉽테크놀러지는 2005년 창업해 국내 최초로 수면비행 선박 ‘위 그선’을 상용화한 유망벤처기업으로 지난해 세계최초 50인 승급 위그선을 개발·성공해 내년부터 군산↔제주 간 운항을 시작해 여수↔군산, 군산↔홍도, 인천↔제주 등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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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