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관객들도 즐길 만한 뮤지컬 ‘햄릿’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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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1-11-11 11:54
서울--(뉴스와이어)--“남자의 계절 가을, 남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들이 온다!”

2011년 가을은 감미로운 사랑이야기 보다는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인물들을 주인공 내세워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작품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잭더리퍼’, ‘셜록홈즈’ 등은 추리를 뮤지컬과 접목시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남성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런 바람을 타고 올 가을에는 유독 남성관객들이 기다리던 작품들이 줄줄이 막을 올렸다.

뮤지컬 ‘햄릿’, ‘조로’, ‘삼총사’ 등은 감미로운 사랑이야기를 넘어서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화려한 볼거리를 갖춘 작품들이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다. 검도, 와이어액션, 펜싱 등 다양하고 강렬한 액션 씬과 라틴댄스, 플라멩고 등 아름다운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군무 등 각종 볼거리로 무장하여 남성관객들을 뮤지컬의 매력에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자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유명한 대사와 함께 고독한 남성의 대표적인 인물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햄릿’, 마스크를 쓴 영웅 이야기 ‘조로 더 뮤지컬’,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를 그린 ‘삼총사’ 이 세 작품은 모두 해외에서 이미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을 뮤지컬로 제작하여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승부한다.

‘뮤지컬 햄릿’은 햄릿과 오필리어, 클리우디우스와 거투르트, 두 커플의 러브스토리로 인해 빚어지는 갈등과 비극적인 운명을 재즈, 스윙, 랩 등 장르를 망라한 수준 높은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적인 요소를 잃지 않으며 희극적인 요소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작품 마지막에 펼쳐지는 불꽃 튀는 검투씬과 화려한 커튼콜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한다.

‘삼총사’는 원작에 비해 좀 더 달타냥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통통 튀는 캐릭터들로 유쾌한 재미를 주고, ‘조로 더 뮤지컬’은 폭력을 일삼는 군주에 맞서는 영웅 조로의 이야기로 화려한 플라멩고 군무, 공중액션,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남성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탄탄한 스토리에 아름다운 음악은 기본이고, 그 위에 화려한 볼거리를 얹어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까지도 공연을 보는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는 뮤지컬들. 올 가을 연인과 함께 볼만한 공연을 찾고 있는 관객들이라면 ‘햄릿’, ‘조로’, ‘삼총사’ 이 세 작품을 주목하자.

뮤지컬 ‘햄릿’은 12월 1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삼총사’는 12월 1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조로 더 뮤지컬’은 2012년 1월 15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뮤지컬 햄릿 홈페이지: http://www.musicalhamlet.com/
뮤지컬 햄릿 티켓예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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