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음달 12일까지 민간건축물 옥상녹화 대상지 모집
신청대상 건축물은 올해 10월 31일까지 준공된 건물 가운데 옥상녹화 면적이 100㎡ 이상으로 구조적으로 안전하면 가능하다. 특히 복지시설 등 시민의 활용도 및 공공성이 높은 건물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조성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신청인 또는 건물주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시행된다.
옥상녹화사업을 희망하는 건물소유자 또는 건물소유자의 조성 동의를 받는 입주자가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작성해 건축물이 소재한 구·군 녹지 관련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대구가 저탄소 녹색도시의 선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옥상녹화 사업’을 통해 12월 말까지 9개 건축물 옥상 5,300㎡정도를 푸른 녹색공간으로 추진 중에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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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원녹지과
조경담당 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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