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인하 제도에 허리 휘는 제약사

- 14%인하 시행에 ‘testo 480’ 통한 비용절감으로 맞대응

- 실내환경 측정으로 에너지 절감-쾌적한 작업환경 이중만족

뉴스 제공
테스토코리아
2011-11-14 09:10
서울--(뉴스와이어)--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의 약가를 평균 14% 인하하라는 보건복지부의 새 약가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예정이 발표되었다. 국내 제약업계가 정부의 약가 인하에 전면전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약가 인하를 철회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국내 중견 제약기업인 J사는 업계의 행보에 함께 움직이기로 했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경상운영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회사 내에서는 적자 위기설까지 나돌고 있는 실정인데, 출시되는 약가를 인하하게 되면 회사로서는 상당한 부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위기를 최대한 미리 피해보자는 생각을 한 경영진은 경상비용 재검토에 나섰다. 몇 년 동안의 비용 실태를 조사하니 에너지 분야에서의 지출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 드러났으며, 경영진은 경상비를 줄이는 것으로 비용 절감을 시도하자고 결정을 내렸다. 그날부터 공무부는 회사 전체의 공조관리를 점검하고 나섰으며, 특히 클린룸과 대규모 제품 저장고의 실내환경을 철저하게 측정했다.

이 두 곳은 환경에 따라 제품 자체에 대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유지하는 곳이었다. 공조담당자는 오차률이 거의 없는 스마트 프로브로 측정할 수 있는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으로 벽과 창, 바닥, 천장의 표면온도, 실내 습도, 공기의 흐름과 질 등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건물의 실내 온습도와 풍속, 압력, 조도, 방사열, 난류 및 CO2 등을 모두 측정한 결과, 효율성에 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공조 담당자는 재빨리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필요 이상의 에너지 소모를 막아 비용을 발생을 차단시키고 이와 동시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도 testo 480의 측정 결과를 ‘Easy Climat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이용해 리포트를 작성한 것이었다. 경영진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새로운 에너지 관리에 나섰고, 3개월 동안의 시험결과 벌써 비용 감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J사 공조 담당자는 “testo 480를 이용해서 실내를 관리해야 하는 공조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까다로운 조건을 맞춰주어야 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측정 과정과 결과 분석 등이 어렵다고 느낀 적은 아직 없다. 특히 실내환경 측정이 제품 단가를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예민한 측정기들은 사용하기에도 조심스러운데 테스토 제품은 2년간 무상 A/S서비스에 한 번 더 만족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덧붙인다.

J사는 이번 testo 480을 이용한 에너지 비용절감을 토대로 하여 클린룸과 제품 저장고뿐만 아니라 전체 사옥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에도 나섰다. 실내환경 측정을 통해서 비용절감이라는 경영효과도 있지만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이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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