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성논술학원, 서울대 인문·사회·사범계열 특기자전형 심층면접반 개설
- 12일부터 서울대 사회학과 및 동아일보 기자 출신 이정 선생 직강
서울대의 특기자전형 심층면접은 11월 18일 실시되는데 서울대의 2012학년도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에는 1천173명 모집에 1만919명이 몰리면서 9.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종 경쟁률(8.97대 1)보다 다소 상승한 경쟁률이다.
이정 선생은 인문사회사범 계열 심층면접 출제유형과 대비책에 대해 “심층 구술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특정한 논제에 대해 자신의 주장과 논거를 펼친다는 점에서는 글로 쓰는 논술과 같으나, 주어진 논제 외에 상대방(면접관)이 함께 참여하는 논술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정 선생은 “서울대가 심층면접 방식으로 전형을 실시하는 것은 논술고사에 비해 지원자의 논리적 사고력과 종합적 판단능력, 문제해결능력을 더욱 철저하게 평가하겠다는 취지”라면서 “이는 논술고사의 평가요소 외에 발표력 및 표현능력까지 추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한 것으로 지원자와 직접 면접을 하면 인성 및 태도의 평가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리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심층면접 강좌에서는 심층면접의 평가내용에 맞춰 학생의 인성과 태도 등 건전한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을 평가하는 기본적성평가, 지원한 모집단위를 수학하는 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수학적성평가 항목으로 나눠 면접을 준비하게 된다. 영어와 한자를 섞은 지문이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함께 이뤄진다.
이정 선생은 “서울대는 학생들의 현재 지식보다 대학 입학 후의 학업 가능성을 더 중시하며 따라서 기존 지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기본으로 하되 관련 분야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시사 이슈에 대한 판단력을 갖추고 이를 타당한 논거를 들어 주장할 수 있어야 하며 중요한 건 단순히 알고 넘어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과과정에 연결되는 부분에 어떤 게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mynonsul.com
신우성학원 개요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소재한, 전과목을 지도하는 종합 보습학원이다. 논술학원으로 출발한 신우성학원은 논술 면접은 물론 입학사정관, 수능(국어 영어 수학)과 한국사인증시험, 한자급수시험, 중국어급수시험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2014년에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우성학원은 중국어 급수시험(HSK iBT)을 주관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의 협력사로서 홍보 및 시험 운영 업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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