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 6개 대학 첫 공동입시설명회 인기
12일 오후2시 서울 서초구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초구청·EBS 공동주최 2012학년도 정시대비 대입설명회와 서울 동부 6개 대학 첫 공동입시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800여 석의 강당은 행사 시작 10분전 꽉 찼고 복도와 통로까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일부 학부모들은 대강당 단상까지 올라가 자리 잡았고, 행사장 밖에 벤치까지 마련해 TV로 생중계되는 설명회를 시청했다. 학부모들은 입시안내 책자에 밑줄을 긋고 동그라미를 쳐가며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설명회에 귀를 기울였고 앉은 채로 무릎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아예 설명회 내용을 녹음하는 학부모도 눈에 띄었다.
이번 서울 동부 6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에서는 각 대학 입학처장이 직접 ‘대학별 성적 분석 등에 기초한 정시 지원전략 안내’를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연장 밖에서 전형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간단한 질의 응답도 진행했다. 특히 단순히 대학 홍보보다는 수능 이후 각 대학 정시모집 전형 안내와 각 대학별 지원 가능 성적 등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동부지역 6개 대학의 공동입시설명회는 12월 5일까지 서울 송파, 노원, 광진, 강동, 강남구 등 6개 구청에서 계속된다. 17일(목) 오전10시 송파구 송파구민회관, 21일(월) 오후 2시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30일(수) 오후2시 광진구 동대부속여고 대강당, 12월2일(금) 오후2시 강동구 강동구민회관, 12월5일(월) 오전10시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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