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화정지구에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확대 위해 사전설명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현대건설은 2015년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화정주공 재건축 사업장에 광주시 소재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화정주공 재건축 사업 시행에 있어 호남지역에서 새롭게 보여지는 고품격 ‘힐스테이트’를 건설할 것이라면서 지방사업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사업현장임을 감안, 화정주공 재건축사업장에 지역 업체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광천동 소재 현대건설 호남지사에서 화정재건축 시공에 필요한 업종중 전문건설협회, 전기·소방·정보통신·설비·건설자재협회의 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각 업체 대표들에게 화정주공 재건축사업 참여 취지를 설명하고, 업체들의 참여기준과 선정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설명회 이후 현대건설은 하도급업체 선정을 위해 공종별로 접수를 받아 해당공종 추진상황에 따라 회사가 정하는 선정방법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여 시공에 참여토록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화정주공 재건축사업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으로 활용되어지는 만큼, 책임있는 시공으로 조합원과 시민에게 품격높은 명품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재건축 시공과정에 투입되는 각 공종의 전문업체는 그동안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시민 각계각층에서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해 줄기차게 요구해오고 있음을 감안해 지역내 시공능력을 겸비한 우량한 업체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다소나마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건설은 지난 4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에 이어 9월 30일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가결됨에 따라 지난 10월 6일 재건축조합과 본 계약을 체결한 후 조합원들에게 추가부담은 주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국내외 1위 업체의 명성에 맞게 랜드마크 단지를 실현하여 아파트 품질을 개선하여 입주민의 고객만족도와 재산가치는 높이되 비용은 절감해서 조합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주거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국가 중요시책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획공정에 차질없이 명품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광주하계U대회선수촌은 국제경기대회 선수촌 건립역사상 처음으로 도시재생사업의 방식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3,726세대 규모로, 지상15~33층 35개동으로 건립된다. 금년 12월까지 주민이주를 완료하고 내년 3월경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여 조합원 분양을 마치고 내년 4월 착공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U대회지원단
사무관 최성용
062-613-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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