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추가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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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3 14:24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이 가능함에도 연금을 신청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을 추가 발굴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기초노령연금 미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토록 홍보·안내하고, 선정 기준액 이내의 수급대상자에게는 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사를 방문 해 신분증, 본인계좌 통장사본, 급여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본인 및 배우자)등을 제출하면 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단독가구는 월 최고 9만 1,200원, 부부가구는 월 최고 14만 5,900원(부부합산)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기초노령연금 기존 탈락자 1,376명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을 통한 신청안내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 결과, 590명이 재신청해 10월부터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신덕찬 과장은 “수급자로 선정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의 추가 발굴과 신청 안내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확보 및 연금지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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