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패션 란제리 브랜드 르페, 동방CJ홈쇼핑 통해 중국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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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6 16:16
서울--(뉴스와이어)--엠코르셋(대표이사 문영우 http://www.lefee.co.kr)은 패션 란제리 브랜드 르페를 중국 내 홈쇼핑채널 ‘동방CJ홈쇼핑’을 통해 오는 18일 중국 소비자들에게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란제리브랜드가 중국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기는 르페가 처음이라고 엠코르셋 측은 밝혔다. 르페는 수영복과 같은 속옷, 겉옷과의 경계를 없앤 속옷의 개념을 처음 선보이며 패션 란제리 시장을 구축하여 젊은 속옷 디자인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엠코르셋의 관계자는 올해 연매출 목표액은 250억원이라고 밝혔다.

르페의 첫 방송 시간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15분이다. 중국 홈쇼핑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란제리 패션쇼라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 르페는 7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동방CJ 홈쇼핑에서 판매방송을 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엠코르셋 측은 방송을 거듭할수록 판매수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동방CJ홈쇼핑을 통해서만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란제리 시장은 현재 기본 스타일과 자수 레이스 스타일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세련된 디자인의 패션 란제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국내 패션 리더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란제리가 중국시장에서도 조만간 란제리 패션의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국내 란제리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르페가 중국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제품은 국내에서 이미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프린트무늬의 ‘브래지어 2종과 팬티 4종’ 또는 '브래지어 3종과 팬티 3종’ 셋트와 '탑+추가팬티+어깨끈+패드’ 또는 '티셔츠+어깨끈+패드’ 등의 사은품으로 구성됐다. 1셋트당 판매가격은 498위안(약 6만1000원)으로 책정됐다.

엠코르셋 측은 속옷은 무엇보다도 착용감이 중요한데 중국인과 한국인의 체형이 비교적 유사하여 중국 패션리더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여성들이 적극적이고 외향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고려해 중국 홈쇼핑에서는 최초로 속옷 패션쇼라는 파격적인 형식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방CJ 홈쇼핑은 지난해 4월 CJ홈쇼핑과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매일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 하루 5시간 상하이 지역에 방송된다.

엠코르셋은 또한 홈쇼핑 외에 중국 이베이와 타우바우 등 인터넷 쇼핑몰에 입점, 인터넷 시장도 함께 공략해 중국에서 내년도 연매출 5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르페는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패션 란제리 브랜드로써, 지난해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을 주축으로 13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르페는 수영복과 같은 속옷, 겉옷과의 경계를 없앤 속옷의 개념을 처음 선보이며 패션 란제리 시장을 구축하여 젊은 속옷 디자인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에 집중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온라인 95%, 오프라인이 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엠코르셋의 관계자는 올해 연매출 목표액은 250억원이라고 밝혔다.

[수정내용]
르페는 동방CJ 홈쇼핑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15분에 첫방송되며 주1회 방송하기로 계약되었다.

세번째 단락 매월 1회 -> 매주 1회

웹사이트: http://www.mcor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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