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도계량기 사기피해 조심하세요”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오전 무거동의 한 주택에 40대 남성이 상수도 직원인 것처럼 방문해 “검침한 결과 사용량이 평소보다 많은 것 같다”며, “지금은 장비가 없어 정확한 점검을 못하니 내일 장비를 챙겨 다시 오겠다”고 하며 돌아갔다.
이튿날 그 남성은 피해자의 집을 다시 방문하여 계량기 부품 교체를 빌미로 6만원을 요구한 사기사례가 발생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4월 중구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한 남자가 3만원을 받아 가는 등 최근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라도 직원이나 검침원이 계량기 부품 교체로 현장에서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며, 점검시 방문한 직원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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