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의 축제 ‘2011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 100여명의 참여속에 14일 대단원의 막 내려

11.8~14,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대학생 청소년 100여명 참여속에 미디어를 통한 교류의 장 열어

2011-11-14 10:1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외교통상부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후원아래 개최한 ‘2011 한·아세안 청소년 스퀘어(Korea·ASEAN Youth Square 2011)’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국제청소년센터(서울 강서구 방화동)와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 대학생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 속에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13일 폐막식과 14일 출국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참가자들은 ‘영상을 통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과 내일 (Today and Tomorrow for Asian Youth through the Multimedia)’이란 주제아래, UCC와 사진 등으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한·아세안의 미래를 생각하고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아시아 청소년의 오늘(내일) UCC 제작 발표회, 말레이시아 국제청소년센터의 Mr. Salehuddin Gazalil 수석 전문관의 ’한·아세안 청소년들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주제강연, 아세안 각국의 전통·현대 문화를 공유하는 참가국 랜드마크 사진전, 한국의 역사와 사회문화를 배워보는 한국전통문화 체험활동 등이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아세안 청소년들의 신뢰와 우의를 증진하고 친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한편 본 행사는 지난 1994년에 “21세기를 향한 한·아세안의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처음 실시 후,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 회원국간의 미래지향적인 동반자적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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