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대통령 현인그룹 결성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서울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비공식·명예 자문그룹인 대통령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을 결성하였다.

동 대통령 현인그룹에는 압둘 칼람 전 인도 대통령, 고촉통 싱가포르 명예선임장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리자오싱 중국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 한스 블릭스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한승주 전 외교장관, 오명 KAIST 이사장 등 국제안보 및 원자력분야 국내외 명명가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통령 현인그룹은 내년 3월 서울 정상회의까지 △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관한 자문 및 정책 제언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내년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국내외의 지지 기반 확대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 11.29(화) 서울에서 대통령 현인그룹 회의가 개최되어 현인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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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
국제기구협력관 강정식
2100-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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