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년 전통 ‘빅토리녹스’ 가방 한국 상륙
- 스위스 정통 브랜드 ‘빅토리녹스’ 트래블 기어(TRAVEL GEAR) 라인 론칭쇼 개최
빅토리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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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녹스’의 브랜드 마크는 독특한 방패와 십자가 문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명 ‘맥가이버 칼’인 오리지널 스위스 아미나이프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다. 지금은 스위스의 국가대표 브랜드로, 스위스를 국빈 방문했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미국 부시 대통령 및 러시아 메드데베프 대통령 등 세계적인 국빈들에게 VIP용 선물로 제공되었고, 나사의 우주인 등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필수품이 되었다.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기능성, 시대를 앞서는 새로운 혁신, 차별화된 상징적 디자인 등을 핵심 브랜드가치로 발전시켜왔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모든 ‘빅토리녹스’의 제품들에 녹아있는 브랜드의 DNA라 할 수 있다.
현재 ‘빅토리녹스’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나이프, 시계, 향수, 의류, 그리고 가방에 이르기까지, 모두 5가지의 카테고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카테고리 별 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TRG그룹이 1999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빅토리녹스’의 가방라인인 ‘트래블 기어(TRAVEL GEAR)’는 짧은 시간 동안 글로벌시장에서 ‘프랙티컬 럭셔리’가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기관인 NPD그룹이 미국 내 주요 백화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장조사에서, ‘빅토리녹스’는 2009년과 2010년 ‘luggage and handbags’ 카테고리 내 넘버원 프리미엄 브랜드로 평가된바 있다. 특히, 스타일에 따라 비즈니스 가방, 활동성 캐주얼 가방, 여행 가방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폭넓은 제품 스타일과 가격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 12월 그랜드 오픈하는 ‘롯데 김포공항점’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내년부터 주요 백화점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마니아 층의 매장 내 집객을 강화하기 위해 ‘빅토리녹스’ 가방 외에도 손목시계, 향수, 포켓나이프 등의 상품들도 복합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주)이맥스 박용우 팀장은 “빅토리녹스는 기본적으로 프랙티컬 럭셔리를 표방한다. 국내에서도 얼리어답터 등 앞서가는 리딩 피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매력적인 투자가치를 느낄만한 뛰어난 기능성과 품질의 가방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월 24일(목요일) ‘빅토리녹스 가방’의 한국 론칭을 기념하는 론칭 쇼가 도산공원 앞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리젠테이션 및 국내 톱 모델들의 살롱 쇼와 함께 ‘빅토리녹스’의 주요 상품들을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다. ‘빅토리녹스 가방’의 론칭은 국내에 형성되어 있는‘빅토리녹스’ 애호가들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적었던 소비자들에게도 127년 전통의 스위스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lle-shop.co.kr/travel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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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9일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