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관광아카데미 ‘음식업 친절선도업소 현장 벤치마킹과정’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음식업 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경기, 전주 등의 모범 음식점을 찾아 고객의 입장이 되어 최상의 친절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경북관광아카데미 ‘음식업 친절선도업소 현장 벤치마킹 과정’을 개최하였다.

음식업 친절선도업소 현장 벤치마킹 아카데미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식당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키워드인 청결, 친절, 신속, 정확 등을 음식업 대표들이 직접 손님이 되어 현장 체험하는 것으로써 식당 환대서비스를 개선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모범음식점 현장 벤치마킹 뿐만아니라 친절서비스 확산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식당 환대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효성있게 구성하였다.

첫째 날은 갈비전문점인 경기도의 “송추가마골”을 찾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직접 느끼고 배우며, 대표자 김오겸 회장으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고객 행복에 기여한다”라는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 음식점 밀집지역으로 유명한 서울 삼청동길을 찾아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을 둘러보며 차별성, 다양성, 우수성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저녁에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식당 환대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쁘게 맞아 정성스럽게”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당환대캠페인’의 목적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음식업 대표들이 선제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음식업 대표들은 현업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개별적으로 하기 힘든 지역 모범음식점 홍보 등을 위원회에서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둘째 날은 한국관광공사를 견학하고 방송인 “이다도시”씨로부터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관광의 실태”라는 주제로 특강을 경청하였으며, “이다도시”씨는 특강을 통해 관광객에게 한국의 살아있는 정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실천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음식문화에서 우리 특유의 맛을 강조하기 보다는 외국음식과 우리음식의 공통점을 발견해 메뉴를 개발한다면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오후에는 전주한옥마을로 이동하여 한정식 전문음식점을 벤치마킹하면서 전라도 한정식의 진수와 현업에서 적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서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음식업 대표들이 직접 느끼고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친절마인드 및 서비스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식당환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아울러 친절업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 시책도 마련하여 도내 모든 음식점이 친절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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