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방공-대규모 정전대비 대피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지난 9월15일 정전사태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한 많은 피해와 우려의 목소리로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을 병행 실시하며, 신라의 찬란했던 불교문화가 숨쉬는 경주 불국사에서 문화재지역 화생방 복합재난상황을 대비하여 긴급대피, 문화재소실, 화재진압 등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공습경보(14:00)가 발령되면 민방위대원과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로 정차하여 비상차로를 확보하고 도민들은 방송 및 라디오를 청취하며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전원을 일제 차단한 후 신속하고 질서있게 가까운 대피소로 일제히 대피해야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월은 연평도 무력도발 1주년이 되는 달이며, 지난 9. 15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 처음으로 정전대비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금번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약의 사태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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