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방공 대피 및 대규모 정전대비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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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16:42

전주--(뉴스와이어)--연평도 무력도발 및 지난 9월 정전대란 등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민방공대피·대규모 정전대비훈련이 11. 15(화) 오후 2시 도내 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전국적으로 교통과 주민 이동이 통제된다.

따라서, 훈련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불요불급한 전원을 차단 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훈련이 진행되는 20분 동안 절전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갓길에 정차하여 모든 운전자와 동승자는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이때 군 작전차량 및 소방차의 원활한 비상출동을 위한 비상출동로 확보훈련이 병행되므로 도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며,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민방위훈련 상황에 따른 국민행동요령과 특히, 이주여성 및 외국인을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 안내문을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이해를 높였으며, 이날 김제 모악산 금산사에서는 산불에 의한 문화재 재난대응 복합훈련이 15개 기관·단체 160여명이 참여하여 중요 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방호훈련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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