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복 프로젝트 ‘부부캠프’ 전국 최초 시행

전주--(뉴스와이어)--여성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은 저출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일·가정 양립을 원하는 여성의 자아실현을 위해 남성의 육아참여 및 가사분담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의 중요성과 남편의 의식전환 기회제공으로 가족사랑 실천 기반을 조성코자 전라북도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에서는 금년 처음으로 부부가 함게 만드는 행복프로젝트 ‘부부캠프’를 11.12~13일까지 2일간에 걸쳐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전국적으로 한번도 시행하지 않은 사업을 전북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행사에는 도내 거주 3년 이하인 산전·산후 부부 및 신혼부부 30쌍 60명이 참여하여 감성을 통한 가족소통, 재미 있게 배우는 아동양육, 웃음치료, 임신과 출산준비, 임신·출산·육아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금년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만드는 행복프로젝트” ‘부부캠프’에는 도내 기업 및 기관, 금융, 학교 등 젊고 건강한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였는데, 안타까운 일은 참여자 모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교육을 결혼 전·후에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참여가족 모두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캠프에 임하여 행사개최 취지와 목적을 200%이상 달성하였으며, 또한 참가자 모두 하나같이 결혼 전·후에 반드시 이와 같은 부부 캠프가 필요하다 하였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희망하였다.

금번 추진한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 프로젝트” ‘부부캠프’가 곧바로 눈에 보일정도로 출산율 향상에는 기대할 수 없지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교육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점진적인 출산율 향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노인복지과
담당자 서기선
063-28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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