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할머니의 화려한 패션…바로병원-아우토반코리아, 실버패션쇼 공동 개최
바로병원 기획홍보실과 아우토반 기획마케팅부가 만나 실시하는 이번 패션쇼는 최고령 모델이 80세에 이르는 이색 패션쇼이다. 병원에서 개최하는데다 모델이 모두 환자출신이라 어색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바로병원측의 설명.
실버패션쇼는 바로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실시한 패션쇼는 환자와 환자가족은 물론, 지역주민까지 어울려 매우 활발한 분위기로 이루어졌다. 이번 패션쇼 역시 모델은 모두 바로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로, 수술전과는 다른 활발한 워킹으로 친지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바로병원 기획홍보실 박준영 실장은 “매년 병원내에서 개최해오던 행사가 어느새 지역주민에게 알려져 금번 행사는 자치단체와 외부기업의 협찬, 초대가수까지 동원된 큰 행사로 발전하였다”라며, “단순히 병원 홍보를 위한 행사가 아닌, 환자의 재활과 가족,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고려했기에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금년 실버패션쇼를 공동기획한 아우토반코리아 기획/마케팅부의 김준영 실장은 “퇴원 환자분의 재활을 위한 [실버패션쇼] 라는 말에 두 말없이 공동기획에 동의했다. 실버패션쇼이지만, 완치된 환자분들의 활발함을 살리기 위해 화려한 색상이 주를 이룰 수 있도록 의상을 코디했다”라며, 완치된 환자의 건강하고 활달한 모습을 기대하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퇴원환자를 대상으로한 걷기대회나 다과회, 가족여행등의 행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패션쇼라는 색다른 주제에 과감히 도전하는 것은 흔치 않다. 패션쇼 개최를 위해서는 의상, 인력, 기획, 장소 등 준비되어야 할 요소들이 많다.
큰 비용에 비해 불과 수십분만에 끝나는 패션쇼 개최를 위해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큰 것. 바로병원과 아우토반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 최소의 비용으로 환자재활과 브랜드 홍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바로병원과 아우토반코리아,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바로병원의 금년 실버패션쇼는 2011년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주안역 지하 5번출구에 위치한 주안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다.
실버패션쇼 관련문의:바로병원 기획홍보실(032-722-8833) / 아우토반코리아(070-8829-5505)
아우토반코리아 개요
(주)아우토반코리아는 1990년 논노패션에서 런칭된 등산복브랜드입니다. 지난 21년간 아우토반은 캐쥬얼부터 등산의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을 생산해왔습니다. 고품질의 원단과 앞선 패션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에도 꾸준히 자체기술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전국에 약 20여개의 대리점을 신설하여 현재는 40여개의 대리점이 운영중입니다. 2011년에는 온라인사업부를 재정비하여 온라인몰 www.akspo.com 를 발촉하였으며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서비스도 새로이 시작하였습니다. 등산복 시장의 경쟁과열로 인하여 근래의 등산의류들은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 또는 품질과 가격을 모두 깎아내리는 제품 등 여러면에서 한국의 산악인에게 좋지 않은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우토반은 이러한 과열경쟁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와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전력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함으로써 최고를 탈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우토반코리아: http://bit.ly/2011_akspo
바로병원: http://www.baro119.co.kr
웹사이트: http://www.aks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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