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硏, 영화 ‘날아라 펭귄’ 공동체상영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과 대화의 시간도 가져

공주--(뉴스와이어)--2009년 개봉한 임순례 감독의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이 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을 찾는다.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충남공무원교육원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다소 생소한 ‘공동체상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극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제한된 상영문화를 극복하고 영화 관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시키고자 시도되고 있는 독립영화계의 대안적 상영방식이다. <워낭소리>, <똥파리> 등이 바로 공동체상영방식으로 흥행돌풍을 일으킨 대표적 작품이다.

그래서 충발연은 이번 상영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이혜경 집행위원장을 초청,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영회는 충발연 뿐만 아니라 충남공무원교육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충남교통연수원 등에서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연락처

(재)충남발전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