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외식브랜드 가로수길 모였다…‘CJ가로수타운’ 출범

서울--(뉴스와이어)--CJ의 대표 외식 브랜드가 일명 ‘CJ가로수타운’으로 서울의 핫플레이스 가로수길에 모여 맛과 멋의 거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7월 CJ푸드월드(중구 쌍림동)에 이어 11월 CGV청담씨네시티를 여는 등 CJ가 복합 공간을 서울 요지에 잇따라 마련하는 연장선상에 있어 주목된다.

특히 비비고, 제일제면소와 같은 한식과 면 전문점이 들어서 트렌드세터들이 출몰하는 맛과 멋의 일번지인 가로수길의 감성과 다양성을 더욱 충만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은 자사 외식브랜드인 커피전문점 투썸커피를 비롯해 글로벌 한식브랜드인 비비고, 면 전문점인 제일제면소,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 입구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로 인근에는 앞서 뚜레쥬르와 올리브영이 자리잡고 CJ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가로수길을 찾는 고객은 쉽게 CJ 외식 및 쇼핑 브랜드를 찾을 수 있다. 이에 CJ가로수타운은 외국인 관광 및 데이트 명소와 만남의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CJ가로수타운은 지하 1층 제일제면소, 지상 1층 투썸커피, 2층 비비고, 3층 로코커리로 구성돼 가로수길을 찾는 고객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편안히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강남에 첫 진출한 제일제면소의 경우 면 이외에 주류 구색을 다양화하고 안주 메뉴를 특화시켰다.

CJ가로수타운은 지난 1일 컬처플렉스 CGV청담씨네시티점을 오픈한 지 보름만에 문을 열어 강북의 CJ푸드월드와 함께 트라이앵글 거점을 마련, 향후 CJ가 서울 등 국내외에 복합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CJ푸드월드 2호점이 광화문 지역에 내년 초 문을 열 계획이며 강남에서는 복층구조의 컨셉 스토어 뚜레쥬르 강남역점 등이 CJ가로수타운과 CGV청담씨네시티와 함께 있다.

CJ가로수타운은 오픈을 기념해 층별로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4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 시 경품을 증정하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인접해 있는 뚜레쥬르, 올리브영과 함께 통합 쿠폰북을 배포하고 투썸커피 음료 50% 할인, 제일제면소 제일주먹밥 무료, 비비고 타파스 무료, 로코커리 탄산음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단순한 매장 오픈이 아니라 소비자 기호를 반영하고 지역에 밀착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자 노력했다”면서, “가로수길을 찾는 고객들께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매장들과의 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로수길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 개요
CJ푸드빌은 1994년 논현동에 스카이락 1호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독자적인 양식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VIPS) 론칭을 성공하면서 전문 외식업체로서 기반을 다졌다. 외식부문에는 국내 토종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를 비롯해,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비비고, 차이나팩토리, 더플레이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프랜차이즈부문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콜드스톤 크리머리, 제일제면소, 빕스버거, 로코커리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food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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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미디어마케팅팀
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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