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11.15)발표

안양--(뉴스와이어)--14일 국제유가는 이탈리아 및 그리스의 재정우려 지속,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 악화, 미 달러화 가치상승 등의 영향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하락한 $98.14/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7/B 하락한 $111.89/B을 기록.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경기지표개선 등의 영향이 뒤늦게 반영되어 전일대비 $0.38/B 상승한 $110.70/B에 거래 마감.

이탈리아 및 그리스의 신임 총리 지명에도 불구하고 재정우려는 단기간에 해소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됨.

이탈리아 신임 총리 Mario Monti의 지명에도 불구하고 이날 실시된 5년만기 국채 입찰에서 낙찰금리가 6.29%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탈리아 재정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

한편, 그리스 신임 Lucas Papademos 총리는 구조조정 방안을 제시하였으나, 보수 정당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신정부를 구성하고 유로존의 재정부채 감축을 시행하면 유럽지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이라고 평가.

유럽연합(EU) 통계청(유로스타트)은 9월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0% 하락하였다고 발표.

당초 언론기관의 예상치인 1.5% 하락보다 악화된 수준으로 나타남.

※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74.70(0.61%) 하락한 12,078.98을 기록.

※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86% 하락(미 달러화 가치상승)한 $1.363/유로를 기록.

한편,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NOC는 12월 초에는 석유생산량이 내전 이전 생산량 수준(160만b/d)의 절반 정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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