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연감 2011’ 발간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문화재청의 정책과 성과 등을 담은 ‘문화재연감 2011’을 발간했다.

문화재연감에는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복원 등 궁궐 주요전각 원형복원 실적과 문화재 보수·정비 실적 및 문화재 통계자료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문화재청이 2010년에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인 국외문화재 환수 및 활용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는 문화재보호법 개정, 문화유산 정보서비스 기반 구축, 살아 숨 쉬는 4대궁 및 종묘 만들기 사업,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유네스코 등재 유산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문화재연감 2011’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대학박물관 및 지표조사 기관, 문화재위원 등 관계전문가, 문화유산 NGO 등에 배포된다. 또한, 이 책자는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문화유산정책-간행물’ 코너에서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기획재정담당관실
042-481-478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