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386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지난 9월 15일 전력 부족에 따른 전국적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되어 국민들의 불편과 기업체의 생산활동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재산상 피해도 엄청나게 발생된 사태를 계기로 올 겨울 추운 날씨 전력소비가 급증한다면 동일한 정전위기가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국민들의 절전을 생활하고 정전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자 처음으로 민방공 대피훈련과 정전대비 훈련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민방위훈련은 당초 10월 15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장 등 전국적으로 실시한 재·보궐선거 기간과 겹치게 되어 다가오는 11월 15일(14:00~14:20)에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금번 훈련은 예전과 달리 훈련 제외지역 없이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방공대피 훈련과 정전대비훈련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훈련 당일 14:00~14:15(15분) 전국적으로 민방위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 이동통제 및 교통통제는 물론 전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알리게 되므로 정전을 대비하여 난방기, 조명, 전광판, 컴퓨터 등 불요불급한 전기를 모두 차단하고 만일의 정전에 대비하여 승강기 탑승금지, 비상발전기 점검 등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인 만큼 훈련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실효성이 적은 고속도로 운행차량, 철도 등은 정상운행되며 병원에서도 정상진료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지난 11월 8일 시·군 민방위담당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금번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대 국민 홍보을 실시함은 물론 정전대비 절전 시범거리 지정 훈련 및 비상급수시설 비상발전기 가동 훈련과 비상차로 확보 훈련, 부서별 책임제 운영 등을 통해 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속에 훈련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금번 훈련을 완벽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민방위대원, 민간단체, 소방· 경찰, 공무원 등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와 정전대비 훈련에 유도요원으로 집중 배치하고 도청 실·국별로 시·군담당 책임제를 운영하여 시·군에 직접 나가 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만전을기하기로 했다면서. 도민들께서도 금번 민방공 대피훈련과 정전대비 훈련을 병행 실시 하는 중요성과 배경을 깊이 인식하시고 다소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더라도 내 재산과 생명은 내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생존훈련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실전같은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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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충청북도 총무과
민방위팀장 김남필
043-220-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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