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의약품 개발과정에서 바이오마커 응용’ 워크숍 개최
바이오마커(Biomarker)는 건강한 사람, 환자 또는 치료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내 생물학적 반응 지표로써 최근 미국 및 유럽 국가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및 허가심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바이오마커(Biomarker) : 질환의 조기발견, 표적의약품 개발, 약물반응 예측, 임상시험 평가지표, 맞춤형 의약품 등에 활용
이번 워크숍 주요 내용은 ▲유럽 글로벌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동향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항암제 후보물질 도출과 약리·독성시험 미국 사례 ▲바이오마커를 응용한 임상시험 디자인 ▲유럽의 임상시험 승인 사례 등으로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신약개발 전략수립부터 임상시험 진입까지 전반적 과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제약업체 및 연구자가 선진 제외국의 의약품개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하는 자리가 되고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2009년부터 범정부(교과부, 지경부, 복지부) 차원의 신약개발 R&D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의약품 개발 필요성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여 왔다.
참가신청은 제품화지원센터 홈페이지(helpdrug.kfda.go.kr) 또는 이메일(helpdrug@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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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제품화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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