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절기 지방도 제설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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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11:07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할 구간의 지방도(11개 노선 395.4km)에 대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를 겨울철 제설작업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강설에 대비해 상황관리 근무체제를 수립하는 등 겨울철 설해대책을 마련했다.

관할 노선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덤프, 그레이더 등 25대의 제설장비를 관할 구간의 주요고갯길에 상시 배치하고, 방활사 7,890㎥, 염화칼슘 284톤, 소금 733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였다.

또한 관할 도로가 산악지형임을 감안하여 강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을 중점제설지구(14개소)로 지정하여 집중제설 계획을 수립하고, 폭설시 교통 두절에 대비한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의 겨울철 종합 설해대책을 수립하여 동절기 지방도 제설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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