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 산성 분포현황 정밀조사 추진
대전의 산성 및 보루(소규모 산성)는 지금까지 총 41개(시지정 23, 국가지정1, 미지정 17)가 확인, 보고돼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밀집도를 보여 주고 있다.
또 대부분의 산성들이 삼국시대부터 사용돼 높은 역사성을 보여주고 있어, ‘산성의 도시’로 불릴 정도로 산성은 대전의 특징적 문화로 알려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조사를 문화재 전문조사기관에 의해 4개월간 실시하게 되며, 산성의 분포 및 현황을 조사하고 개별 산성에 대한 연구성과를 종합 정리해 향후 산성의 보존·관리와 산성 활용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현재 복원이 마무리 단계인 계족산성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접근성이 용이하고 보존과 학술적 가치가 큰 월평산성과 질현성에 대해 국가문화재 지정을 신청하겠다”라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2016년까지 대전 관내 산성에 대한 종합 정비를 실시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활용 등을 통해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문화재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학술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재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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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