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환경 첨단복합 산업단지 3-1단계 조성사업’ 토지 및 지장물 보상가 개별 통보
보상대상은 총 176필지 284,498㎡중 국·공유지를 15필지 15,922㎡를 제외한 사유지 161필지 268,576㎡과 지장물 150건에 대하여 감정평가사 3인의 감정가격을 산술 평균한 가격으로 보상가가 결정된 것이다.
그 결과 보상금액은 총 367억원으로 토지 보상 348억원, 지장물 보상 19억원이며, 영업보상은 사업체의 재무제표 및 세무관련 서류 제출이 지연되어 이번 보상금액 결정에서 제외되었고, 영농보상은 도별 연간 농가평균 단위경작면적당 농작물 수입의 2년분(2,626원)에 면적을 곱하여 시에서 직접 보상할 계획임으로 이번 결정된 보상가와는 별도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결정된 보상가 내용을 보면 토지의 평균 공시지가가 50,996원/㎡(168,583원/평)이고, 최고가는 398,000원/㎡(1,315,700원/평)이고, 최저가는 107,333원/㎡(354,820원/평)이며, 평균 보상가는 129,615원/㎡( 428,481원/평)으로 공시지가 대비 2.54배가 보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보상가격이 개인별로 통보되는 대로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 매수에 착수할 예정이며, 보상협의가 이루어지면 곧바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주)효성에서 탄소섬유 생산 공장을 당초 5만평에서 2011. 4월 5만5천평으로 변경 요구함에 따라 사업비도 당초 430억원에서 490억원으로 증액 되었으며, 탄소섬유 생산 라인설비를 위해 장변 500㎡이상을 요구하여 장변 540m , 단변 340m로 결정하고 공장 위치는 연구·생산시설의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 입지를 희망하여 전주 기계탄소기술원과 인접한 기린대로변으로 부지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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