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RFID/USN KOREA 2011’ 행사에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선보여

- 꽃집, 카페, 거리를 테마로 다양한 NFC 서비스 체험

- 도시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스마트 City 솔루션 시연

뉴스 제공
KT 코스피 030200
2011-11-16 11:00
성남--(뉴스와이어)--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최근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IT산업의 핵심기술인 NFC등 무선 센서 기술의 미래 활용모습을 16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RFID/USN KOREA 2011’ 행사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최근 명동에서 정부와 함께 선보였던 NFC존에 적용된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무선통신 기반 솔루션들이 적용된 미래 도시 컨셉의 부스를 통해 최근 시스코와의 합작사 설립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들을 선보인다.

실생활에 편리하게 접목되는 NFC 서비스

스마트 꽃집에서는 디지털 도어락을 열쇠 없이 NFC폰으로 열수 있으며 기존 일반적인 NFC 태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스마트폰의 자세제어 센서와 연계된 태그로 다양한 정보 검색을 제공한다.

꽃정보 태그에 스마트폰을 정상적으로 갖다 대면 기본적인 꽃 소개가 보이며 좌측으로 돌려서 태그하면 꽃 이야기 정보, 우측으로 돌려 태그하면 꽃관리/키우기 방법, 거꾸로 태그 하면 꽃 동영상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길거리 버스정류장에서 NFC를 이용해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하고 교통비도 NFC폰을 터치해서 간편하게 처리하며 카페에서는 스마트 메뉴판을 통해 주문을 하고 모바일스템프로 쿠폰을 적립한다.

스마트 포스터에도 새로운 태그가 적용되어 스마트폰의 방향을 돌려가며 태그하면 영화 예고편 및 영화정보, 줄거리, 배우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BC카드 코너에서는 모바일 신용카드로 결제 체험이 가능하다.

명동 NFC존에 적용된 서비스로 미디어폴이라는 디지털 광고판을 통해 쿠폰이나 음악 콘텐트를 선택해서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영화관 게이트를 통과하면 스마트폰이 매너모드로 변경되어 벨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바뀌는 모습도 볼 수 있다.

KT는 행사장 곳곳에 부착된 올레 NFC 태그를 통해 아이폰용 NFC케이스 및 캐시비 충전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부스별 체험 후에도 자신만의 여행가방용 NFC 네임태그 및 BC그린카드 캐릭터인 하프 물범인형, 캐시비 자판기에서 음료수도 제공한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우리생활 주변에서 NFC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생활 패러다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들이 KT의 NFC 오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일상생활 주변의 IT기기들을 연결시켜 스마트 City로 탈바꿈

스마트 City는 도시 전반에 대한 정보통신 인프라와 다양한 IT 기기들간에 무선네트워킹을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 전달, 처리 함으로서 도시 전체가 스마트하게 변화하게 된다.

KT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선 통신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들을 발굴해 왔으며 스마트 차량관리 및 수자원 원격검침, 무선 CCTV를 통한 통합관제 솔루션 등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한 기업 솔루션 및 어린이와 노약자의 위치 확인을 통한 안심이 솔루션 등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지털운행기록계는 기본적인 차량운행 기록은 물론 최근 주목 받는 녹색성장관련 연료사용량 및 연비, 주행습관관리,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 에코드라이빙 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누구나 연비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페이온 서비스는 케이스 형태의 결제 단말기로 스마트폰에 어플 설치 후 케이스를 장착하면 별도의 전화회선 및 결제단말기를 갖추기 힘든 소상공인들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국세청의 주류 유통 관리강화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유흥업소에 위스키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품확인기기 설치가 의무화 되며 KT가 선보이는 단말기는 국세청 주류유통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RFID위스키 진품확인은 물론 결제기능도 지원한다.

최근 응급의료법률 개정에 따라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될 AED(자동제세동기)에도 M2M기능을 반영하여 심장질환 응급환자 발생시 현장의 조치상황이 자동으로 병원까지 전달되어 신속한 후속 대응을 지원하며 단말에 대한 원격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KT는 M2M 서비스와 관련 솔루션 및 단말기, 모듈 등 다양한 중소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비용을 지원하는 등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고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KT 기업Product 본부장 채종진 상무는 “유무선 통신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이 업무효율성 및 편리함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M2M 시장으로 진출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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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실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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