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자·IT산업 특허경영 대상에 (주)엘엠에스 선정

2011-11-16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11월 16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제1회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기업부문에서 “특허경영 대상”에는 (주)엘엠에스(대표 나우주), “특허경영상”에는 (주)테크윙(대표 심재균), (주)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곽민철) 등 2개사가 수상하였다. 특허경영 유공자 부문에서는 (주)윕스 이형칠 대표 등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제도는 전자·IT업계의 특허경영을 확산시키고 지재권 업무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서, 기업부문은 국내외 특허 등록 실적, 로열티 수입액, R&D 투자 비중, 지재권 전담 조직 등 기업의 특허경영 성과를 평가 하였고, 개인 부문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업의 특허경영 지원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 하였다. 이번 수상자들은 업체의 신청을 받아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의회에서 선정되었다.

기업부문에서 영예의 “특허경영 대상”을 수상한 (주)엘엠에스는 LCD의 BLU에 사용되는 프리즘시트와 관련 글로벌기업과의 특허분쟁에서 성공적인 대응을 해왔고, R&D와 IP를 연계하여 신기술과 특허를 관리하는 등 기업내부에서 활발한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특허경영에 모범을 보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경영상”을 수상한 (주)테크윙은 국내외 특허분쟁에서 성공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특허창출 활동을 통해 특허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주)인프라웨어는 R&D와 특허를 연계하여 해외 경쟁사의 특허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등 특허경영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허경영 유공자 부문에서는 (주)윕스 이형칠 대표, 금호전기 전필성 팀장이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삼성전자 김택성 그룹장 등 3명이 전자진흥회 회장 표창을, 두성산업(주) 김선후 대표 등 5명이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개최된 ‘전자·IT산업 특허경영 CEO 포럼’에서는 美 피네간 로펌의 선우찬호 변호사가 “특허괴물의 특성과 대응전략”, (주)테크윙 심재균 사장이 “중소기업의 특허소송 사례 및 특허경영”을 각각 발표 하였다. 동 포럼에는 전자·IT중소기업 CEO, 지재권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특허경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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