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당뇨병의 심각성 되새기고 1921년 인슐린 발견과 1923년 세계 최초 릴리의 인슐린 제품 상용화 기념
인슐린은 우리 몸의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그 합성과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충분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경우 만성질환인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이유로 인해 당뇨병 치료의 기본이 되고 있다.
인슐린은 1921년 캐나다의 프레데릭 밴팅(Frederick Banting)과 챨스 베스트(Charles Best)에 의해 발견됐으며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1923년 ‘일레틴(Iletin)’ 이라는 최초의 인슐린 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프레데릭 밴팅은 인슐린 발견의 공로를 인정 받아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11월 14일로 되어 있는 ‘세계 당뇨병의 날’도 그의 생일을 기념하여 세계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해당일로 제정, 선포된 것이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야니 윗스트허이슨 한국릴리 사장은 “당뇨병은 가장 대표적인 만성질환 가운데 하나로 일생 생활 속에서 환자들이 치료와 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질환이다”며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릴리의 전 직원들이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희망을 위해 노력해 온 지난 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 봄은 물론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릴리 마케팅 양성보 과장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제약 기업의 일원으로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막연하기만 했던 인슐린의 발견과 최초 인슐린의 상용화 및 그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릴리는 최초의 인슐린 상용화 이후에도 1985년 최초의 휴먼 인슐린을 개발했으며 1996년에도 최초의 속효성 휴먼 인슐린(Rapid-acting human insulin analogue) 제제를 개발하여 당뇨병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들의 연구와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당뇨병과 관련하여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청계천 장통교 앞 한빛미디어파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뇨병 경증질환 분류에 대한 정보 전달 및 반대 서명 운동이 진행됐으며,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적어 거는 ‘푸른 빛 희망 나무 만들기’ 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지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도 대한당뇨병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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