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맞춤형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한우 암소 신랑찾기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으로 나왔다.

농촌진흥청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하고 등급별로 표시해 준다.

농가는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 별로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한 보증씨수소 정액 정보를 보고 가장 적합한 정액을 고를 수 있다.

또한, 한번 입력한 암소 정보와 선택한 정액의 정보는 저장해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매 호 3,000부씩 발행되는 ‘한우 교배조합 길라잡이’ 책자(10호까지 발간)나 PC용 엑셀 프로그램을 대체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6개월마다 수행하는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가 바로 업데이트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이승수 연구사는 “한우신랑찾기 앱을 이용해 농가가 장기적 개량목표를 가지고 교배계획을 수행함으로써 근친교배 방지와 다양한 형질의 개량이 가능하도록 이 같은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한우신랑찾기 앱을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곧 개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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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이승수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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