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재 보존 전문가의 국제기구 이사 선출로 국가 위상 높여
이크롬의 이사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이크롬의 주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재정감사 및 결산, 사무총장의 선출 관리 등 이크롬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지는 심의기구이다. 이크롬 이사는 문화재 보존 및 복원 분야의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개인의 자격으로 출마하지만, 이사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추천이 필요하고, 기구 내 활동과 역할에 있어서도 해당 국가를 대표한다는 점에 있어서 이사회 멤버의 국가는 이사국의 자격을 가진다.
이번 이크롬 이사 진출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11위의 국제기구 분담금 납부에 상응한 이크롬 내 실질적 지위와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게 됐으며, 앞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이크롬의 문화재 보존·복구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나라의 특화된 국제 보존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는 1956년 제9차 UNESCO 총회 결의에 따라 1959년 로마에 설립된 세계유산센터(WHC)의 자문기구이며, 문화재 보존·복구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상설 연구기관으로 문화재 보존 분야의 다양하고 권위 있는 국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30개의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해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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