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태국 수혜복구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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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11-17 11:49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는 최근 극심한 홍수피해를 입은 태국 관광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원하며, 수해복구 지원금 2만불(2,200만원)을 16일 태국관광청에 전달했다.

50년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태국은 3개월째 계속된 홍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등 심각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태국 관광산업 정상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홍수피해를 입은 방콕지사 직원들도 돕고 있다. 현지 가이드 12명을 포함한 수해자 13명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급여가불 형태로 3~5개월치 급여대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나투어 동남아지역본부는 다음달 9일 일일호프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방콕지사 및 현지 관광업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방콕/파타야 및 푸껫의 여행코스가 이번 수해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리고자 방콕 홍보체험단 상품을 운영하고 홈쇼핑을 통해 방콕/파타야 상품을 선보이는 등 침체된 태국 관광산업을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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