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 지역혁신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인세 부산대총장)’의「2005년도 제1차 부산광역시지역혁신협의회 워크샵」이 오늘(6.17)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지역혁신협의회와 동북아지역혁신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6.17) 워크샵에는 김구현 행정부시장과 김인세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및 분과협의회 위원, 지역혁신 관계자, 시민단체, 교수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이민원 전문위원이 ‘지역별 산업특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부경대학교 홍장표 교수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협력 네트워크와 혁신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이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의 발제자인 홍장표 교수는 부산지역 전략산업의 혁신클러스터 육성 방안으로 첫째, 전략산업으로서의 기계부품소재산업 육성으로 지역의 취약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연구개발능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구기능을 도입하고 산학협력과 생산자서비스 연계망 구축을 통해 기존의 생산네트워크를 혁신클러스터로 전환시켜야 하며 둘째, 초광역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과 선도기업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울산, 경남 지자체간 공동의 마스터플랜과 역할 분담 원칙을 마련하고, 기술능력 up-grade전략에 따라 중견기업을 육성하고 초광역클러스터와 중추관리기능 도입전략을 중점적으로 모색하여야 하며 셋째, 클러스터의 추진 주체로서의 산학연 연계는 기술혁신역량 강화의 중심축이기보다는 기업간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보완적 기능으로 그 의미를 조정하고, 자동차, 조선, 기계산업과 같이 동남권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이들 산업내 기업간 기술적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제에 따른 토론에서는 김대래 신라대교수의 사회로, 부산대 박익민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주수현 박사, 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최범영 이사장, 시의회 윤승민 의원, 부산일보 최봉진 경제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와 부산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진다. 부산지역의 혁신발전 방안 마련과 혁신주체간 공동학습 등을 위한 ‘2005년도2차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샵’은 금년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8조에 근거하여 의장 1인과 부의장 2인을 포함한 59인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수립, 지역경제에 관한 주요 시책 등 지역혁신발전에 관한 중요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지역혁신에 관한 최고 협의기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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