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수능 이후 성장 지속, 겨울철 패션 시장 현황 및 전망

서울--(뉴스와이어)--지속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진입하면서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능 이후 아웃도어 시장의 매출이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 경제연구소 CERI의 상권 매출 분석 전문가들에 의하면 매년 20% 이상의 시장 성장율을 보여왔던 아웃도어 시장은 2008년 1조8000억 원대에서 지난 해 3조원을 넘겼으며, 올해 수능 이후의 매출 상황으로 볼 때 4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OOO팀장은 “아웃도어 의류 시장이 이렇게 커진 이유는 주5일제 근무와 웰빙 트렌드에 따라 해마다 등산, 골프, 스키, 스노보드 등의 가을 겨울철 레저 활동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여기에 여성 산악인구 증가와 추운 날씨에 등산복을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도 아웃도어 시장을 키우는 데 한 몫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가볍고 따뜻한 신소재 개발과 신기술의 고기능성 라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성인 남녀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꾸준한 소비라인을 확장하면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오롱스포츠, 네파,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코베아, 밀레, 휠라, 컬럼비아 등 아웃도어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외에도 유니클로, 오렌지팩토리 등에서 10~20대를 노린 아웃도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저렴한 가격대와 캐주얼군을 강조한 제2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연예인 홍보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OOO팀장은 “패션 창업에서 금년 창업을 시작한 아웃도어 매장들의 경우 매달 20~28%까지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능 이후 10~20대의 하반기 매출이 늘었으며, 내년 이후 더욱 다양한 제품 출시가 기대되면서 더 꾸준한 매출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패션 의류 창업 시장의 아웃도어 매장들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5~20% 이상의 신장율을 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이보다 더 높은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패션 의류 창업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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