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술제는 부산지역 작가들의 자긍심과 창작열을 고취하고, 지역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미술협회(이사장 김양묵)가 주최하며, 지역 작가들이 창작한 한국화, 서예, 문인화, 서양화 등 11개 분과 8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부산미술제에서는 전 분야의 미술 작품들을 장르별로 소개·전시함으로써 부산미술제의 영역을 보다 확장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보다 폭넓은 미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11월 2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앞 행사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및 문화예술계, 참여 작가,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어,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부산미술제 참여 작가 및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11 미술인의 밤’ 행사가 열려 작가들 간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11.21~11.26) 동안 △한국화/서양화/조각/판화/수채화/영상설치 전시회(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 △서예/문인화가 전시전(부산시민회관 1·2전시실) △디자인/공예작품 전시전(부산시청 2·3전시실)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미술제에서는 부산은행 BS갤러리에서 작고한 지역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작고작가 추모전(가칭)’이 마련되어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모든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미술제 관련 문의사항은 부산미술협회(☎632-2400)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부산미술제는 그동안 지역 미술계가 이룬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한편, 능력 있는 신진 미술인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제31회 부산미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문화예술과
안경은
051-888-3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