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정치·경제·사회·교육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봉사한 "제7회 부산여성상" 수상자에 박동순(67세) 동서대학교 총장으로 선정했다.

박동순은 20년 이상을 교육계에 종사하고 동서대학교 총장을 지내면서 지역사회 전문직업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하였으며, 교육개혁 및 지역사회 인재 양성, 산학연계사업으로 지역 산업의 육성 등에 힘써왔고, 부산지역 평생교육의 기틀 마련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정신을 고취하여 왔다.

77년부터 95년까지 경남전문대학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연 등을 통해 불모지였던 부산지역의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노인대학, 주부대학 등을 개설하여 각 계층의 사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96년에는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을 개원, 평생교육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95년부터 학교법인 동서대학교 이사장, 99년부터 동서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거점 대학의 발판 구축으로 부산지역 인재양성의 중요 역할을 담당하였고 지역산학 연계교육 강화, 문화산업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국제기술봉사단, 낙동강 환경봉사단, 국제교류활동을 통한 장학사업, 우리 동포 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북한어린이돕기 ‘생명의 빵 전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였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무료강사 네트워킹인 ‘지시나무’ 결성으로 무료봉사활동, 소록도 봉사활동 등 다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시는 제9회 평등부부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시는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범국민적인 남녀평등의 촉진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평등부부상」수상자로 빈대인·박은경부부 등 다섯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화로 차츰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사회의 근간인 가정에서 가족내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한 "제9회 평등부부상” 수상자로는 빈대인·박은경부부(사하구 괴정1동), 허상복·김정자부부(수영구 광안2동), 제준민·장순득부부(사상구 주례2동), 신갑용·조순아(수영구 광안3동), 하정화·최길순(남구 용당동)을 확정했다.

이들 부부의 공적사항으로는 의사소통·의사결정, 가사노동·자녀양육, 가정내 경제관리, 심리적·정서적 유대 등에서 평등한 부부관계를 가꾸어 온 것이 평등부부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여성주간인 7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제10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하며, 시상내역은 부산여성상에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 평등부부상은 상패와 상금 각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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