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셧다운제 20일 시행…청소년 건전 인터넷문화 외치는 플래시몹 뜬다

- 20(일) 오후 2시부터 명동역 예술극장앞~종각역 일대

- 청소년건전인터넷문화 조성 캠페인 열려

2011-11-18 09:51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전 인터넷문화를 조성을 위해 모인 ‘맑은i밝은i 청소년 사이버패트롤’에서 셧다운제가 시행되는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명동 및 종각 일대에서 플래시몹을 포함한 거리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본 캠페인은 심야시간(자정~새벽 6시) 만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셧다운제’의 시행일에 맞추어 건전한 인터넷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자발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이버 패트롤 청소년 50여명은 먼저 명동 예술극장 앞과 종각(보신각) 앞에서 플래시몹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청계1가에서 청계2가로 행진하며 ‘청소년이 바꾸고 지키는 인터넷문화(일명 ‘청바지’) 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홍보물 배포와 가두행진 등을 통해 진행되며,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수칙안내 및 ‘인터넷게임 셧다운제’와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위한 내용 등이 소개된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이버패트롤의 이정우(21세, 학생)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전하고 유익한 인터넷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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