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지방이전추진 노사협약 체결
가스안전공사 노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국가의 균형발전 및 사회공공성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데 공감하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시책에 맞춰 이전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관리 대상시설의 40%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을 크게 벗어날 경우 대형 가스사고 발생시 신속한 긴급대응이 어려우므로 지리적으로는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근거리에 위치하고 지역개발이 낙후한 춘천 또는 원주지역으로의 이전이 타당하다고 판단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며 또한, 공사가 “에너지군”에 포함되기보다는 “가스안전관리“라는 독립적인 업무성격상 ”개별군“으로 분류되는 것이 타당하다고로 판단하고 건의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본사의 지방이전으로 인해 예상되는 직원의 제반 고충의 해소와 직원의 주거시설 확보에 노사가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노사는 이번 협약체결로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소모적인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여 “국가가스안전관리”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04,2005년 2년 연속으로 민주노총 산하 공공기관중 최초로 임금협약을 조기타결하는등 공공기관으로서 협력적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 공기업
웹사이트: http://kg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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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5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