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내은행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위안화 예금의 경우 위안화 현찰로만 예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화를 소지한 고객이 위안화 예금에 가입하고 싶다면 현찰매매환율을 적용해서 원화를 위안화로 환전 후 입금해야 한다. 반면 씨티은행의 위안화 예금은 환전 시 현찰매매환율의 절반 정도인 별도환율을 적용해 주기 때문에, 국내 은행대비 훨씬 저렴한 환전수수료로 위안화를 예치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 대부분의 은행에서 원화를 소지한 고객이 위안화 예금을 개설할 경우 약 6%~10%의 환전수수료를 지불하고 있으나, 이번에 출시되는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약 3%의 환전수수료만으로 예금 개설이 가능하다. 단, 원화로 위안화 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추후 위안화 현찰로 예금액을 출금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1백만원으로 위안화 예치를 원하는 고객이 있을 때 (11월 17일을 기준) 시중의 모 은행에 가면 현찰매도율 1위안 당 190.72원으로 환산하여 총 5,243위안을 예치할 수 있는 반면, 한국씨티은행에서는 위안화 예금환율인 1위안에 183.59의 환율로 총 5,446위안을 예치할 수 있다. 즉, 한국씨티은행에서 예치하면 203위안을 더 예금할 수 있어 이익이다.
이처럼 중국으로 여행,출장,유학 등을 가기 위해 위안화로 환전해야 하는 고객들은 환전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어 유용하다.
별도의 가입자격은 없으며, 법인 및 개인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연 0.1%를 적용하며, 미화 2천만 불 범위 내에서 운용될 예정이므로, 한도 소진시 신규 및 추가입금 등이 제한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개인금융상품본부의 박병탁 본부장은 “최근 중국 정부가 위안화 통화를 국제결재통화로 추진하는 등 위안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어 위안화 예금에 대한 한국 내 수요가 큰 상황이다. 그런데 고객이 너무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어,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인 위안화 예금을 출시하게 되어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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