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레포츠 짚라인 이제 평창에서 즐기세요

2011-11-21 10:53
평창--(뉴스와이어)--신개념 에코 어드벤처(Eco-Adventures) 시설인 짚라인(Zipline)을 이제 평창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자연권 청소년 종합 체험활동 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은 완공을 앞둔 짚라인을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초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발고도 620m에 설치중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짚라인은 총 연장길이 846m로, 4개의 코스(각각 313m, 224m, 173m, 136m)로 구성된다.

짚라인은 양편의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한뒤 탑승자를 태운 도르레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신종 레포츠 시설로 이동할 때 ‘지잎’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으로 불리고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평창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신종 레포츠인 짚라인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동 시설의 명칭 공모전을 운영중에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짚라인 명칭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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