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사회봉사단 하비’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

- 19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지적·발달장애인과의 행복한 전통문화체험 나들이

오송--(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성, 이하 ‘서울센터’)에서는 지난 10월 사회복무요원 20명,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하비”를 창단하여 지난 11월 19일(토)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성인 지적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충북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회봉사단 하비’는 성인 지적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날 충북에 소재한 전통문화체험학교에 방문하여 승마, 활쏘기, 단심줄놀이, 디딜방아찢기, 떡매치기, 황토염색 등의 평소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였다.

신상혁 사회복무요원(영문지역아동센터)은 “이번 계기를 통해 지금껏 가지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깰 수 있었으며, 자기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보다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와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황운성 센터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함께 나눌 것이며, 보다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함께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였다.

사회복무요원은 군복무 대신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노인,장애인 수발보조 등 사회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공익근무요원을 의미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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