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다양한 미디어 예술 작품을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상암동 DMC 홍보관 3층에서 오는 12월 7일(수)까지 ‘미디어 워커(Media Walker) : 다차원적 미디어 공간에서의 유쾌한 산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워커(Media Walker)전시는 전시 공간 전체를 ‘산책’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람객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들과 초·중·고교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전시회를 찾아 뉴미디어 콘텐츠의 개념과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전시로 꾸며 졌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이 전시회는 직경14ⅿ, 폭 1.5ⅿ의 원형 트랙 안에 다양한 크기의 친환경 종이박스 500여개를 설치하고, 이 박스와 주변에 다양한 오브제를 걸으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트랙 안팎에는 ‘춤추는 사람’, ‘웃는 탈’ 등 총 11개의 오브제가 배치되는데, 관람객의 움직임과 소리를 센서로 감지해 미디어 전시물이 움직이거나 반응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실 중앙, 원형트랙 안쪽에는 직경 6ⅿ에 이르는 연못과 함께 미니 테마파크가 조성되는데, 연못 주변에는 약 160여개의 크고 작은 박스를 배치되고 그 위엔 미니어쳐 놀이기구가 전시된다.

또 관객들이 연못에 동전을 던지면 놀이기구들이 동시에 작동하며 공간에 역동성도 부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유형의 공간 전시로 관객들은 ‘산책’을 통해 미디어 전시물을 감상하고, 아날로그와 뉴미디어가 결합된 복합 예술 작품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관람주체인 사람을 최대한 배려하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개최되는 DMC홍보관은 지난 9월 서울시 교육청 지정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장체험학습기관’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체험학습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이 학습기관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감 격려카드를 발송해 어린이 생활지도 및 학교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DMC홍보관은 지난 8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DMC 홍보관의 사무공간 일부를 전시공간으로 변경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DMC홍보관은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안내도우미의 현장안내나 단체 관람시에는 전화 02-309-7067 또는 서울시 디지털미디어시티 홈페이지(http://dmc.seoul.go.kr)을 통해 예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권두영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수는 “이번전시는 보여주기 위한 각 작품의 단순한 모음이 아닌 작품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이루는 공간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과거 전시회에선 관객보다 작품을 중요하게 여겼었는데, 이번 전시는 관객이 작품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관객배려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디어 워커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느끼는데 포커스를 두고 있다”며 “이외에도 DMC 홍보관에서는 미래 서울의 모습을 3D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으니 학생, 가족 단위 방문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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